광주 서구시니어클럽 대상자 선정 작업
"어르신들께 최고 복지는 일자리 제공"
"어르신들께 최고 복지는 일자리 제공"

2019년 광주 서구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는 어르신들에 대한 면접이 지난 7일(목)부터 서구문화센터와 상무2동주민센터에서 시작됐다.
교통안전지킴이와 밝은공원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총 21개의 일자리사업이 2월중 면접을 치른 후 대상자를 선정해 올 한해 사업별 활동자로 참여하게 된다.
"어르신들에게 진정한 복지는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과 동시에 그들로 하여금 노년의 삶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의 소신이 반영된 사업들이 눈에 띤다.
사회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물러난 노년 세대는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주민과 지역사회에 대해선 어르신들의 경력과 경험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어르신일자리사업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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