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다보니, 경로당서 이런 것도 다하네!”
“오래 살다보니, 경로당서 이런 것도 다하네!”
  • 박창옥
  • 승인 2019.09.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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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송편빚기 왁자지껄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요즘은 예전 만큼 명절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아무래도 시대에 따라 사람살이가 달라지니 그럴 수 밖에요.

그래서 더불어락광산노인복지관은 몇 년 전부터 명절 분위기를 내보고자 경로당에서 송편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9명의 신중년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곳에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올 사업대상 경로당 19개소와 그외 10개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27번의 송편빚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송편을 빚은 경로당에서 인근 경로당에 나누신 것 까지 합한다면 관내 경로당 370개소의 10%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경로당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좀 더 멀리 좀 더 많이 어르신들을 찾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올 해는 “아이고,  그걸 언제 다해~” 하시는 분들 없이 “오래 살다보니,  경로당에서 이런 것도 다하네!  이런 것은 처음이제” 하시며 들뜬 표정을 비추시기도 했습니다. 

같은 방앗간에서 준비한 떡반죽인데, 모양이 그렇다치지만 어찌 그리 경로당마다 떡맛이 다를까요?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경로당 송편빚기. 광산구 노인복지관 제공

떡을 하셔서 마을에 혼자 누워계시는 분에게 한 접시 드리고, 관리사무소에 한 접시 돌리고 경로당을 찾는 중학교 봉사자들에게 쪄서 내시고,  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송편도 빚으며 아이들 크는 것도 보고 재롱도 보며 명절답게 시끌시끌했어요.

이렇게 좋아하시는 프로그램, 내년에는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박창옥 <광산구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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