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세요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세요
  • 채정희
  • 승인 2020.01.0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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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5명 신규 모집 등 전국 차원 접수
2월 14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으로 지원서
이야기 할머니. 전남도 제공
이야기 할머니.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줄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국비사업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전국 지자체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이야기할머니사업은 미래세대의 조기 인성교육, 노년세대의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시작해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천 명을 선발하고 전남은 전년 21명보다 많은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미 선발된 인원이 충분하거나 수요가 거의 없는 6개 시군 거주자는 제외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원 가능 연령대를 기존 56~70세에서 상향 조정해 56세부터 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까지로 상향 조치했다. 고령화 시대에 사회 요구를 반영해 어르신의 도전 폭을 넓힌 것이다.

이야기할머니 도전을 바라는 도민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서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후 이야기 구연 능력 등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광주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1년부터 5년간 거주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 등 문의사항은 전라남도 문화자원과(061-286-5341)나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080-751-0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영광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무릎교육의 전통을 되살려 미래세대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뜻 있는 사업에 관심 있는 여성 어르신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에선 그동안 이야기할머니 201명이 선발됐다. 2019년 기준 325개 유아교육기관에서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현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전해줬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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